by경계영 기자
2025.01.07 08:27:44
바이츠 플레이스에 셰프 4인방 팝업 스토어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스타필드 수원은 푸드 편집숍 콘셉트의 식음료(F&B) 특화존인 바이츠 플레이스에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인기 셰프 4명의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7일 밝혔다.
바이츠 플레이스엔 아시안·프렌치·아메리칸 등 다양한 맛을 더한 장작구이 통닭으로 남영동 미식업계 신예로 떠오른 ‘남영탉’의 닭요리 스페셜리스트 ‘영탉’ 오준탁 셰프가 ‘탉강정’을 운영한다. 오준탁 셰프는 140만 요리 유튜버 ‘취요남’과 협업해 양념, 간장, 마라, 갈릭마요 4가지 맛으로 재해석한 닭강정을 내놓는다.
신사동 ‘네기다이닝’, 성수동 ‘네기라이브’ 등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시각과 미각을 사로잡는 장호준 셰프의 ‘호쿠네’도 스타필드 수원에 국내 최초로 들어선다. 일본 정통 요리의 맛을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츠쿠네를 다양한 맛으로 준비했다.
‘고기깡패’로 알려진 데이비드 리 셰프와 NFT 테마의 성수동 수제 버거 맛집 ‘보어드앤헝그리’가 협업해 하루 20세트 한정으로 ‘가르비뇽 버거’를 선뵌다. 패티로는 데이비드 리 셰프가 흑백요리사에서 내놓은 가르비뇽이 들어간다.
이북 요리 전문가 최지형 셰프의 ‘리북방’도 스타필드 수원에서 들어온다. 이들 메뉴는 예약 없이 즐길 수 있다.
이뿐 아니라 스타필드 수원은 왕십리 맛집 ‘삼맛호오떡’, 정호균 셰프의 ‘시그니처랩’ 등 간식 팝업 스토어도 3월31일까지 운영한다. 다음달엔 배우 이장우가 브랜드 개발에 참여해 ‘이장우 호두과자’로 유명한 ‘부창제과’ 팝업 스토어가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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