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빨간펜, 영유아 전집 ‘두비의 즐거운 생활’ 출시

by김영환 기자
2024.09.09 09:42:39

국내 정서 및 최신 생활 트렌드 반영한 커리큘럼 구성
복수의 유아 교육 전문가 감수 거쳐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교원 빨간펜은 영유아 생활 동화 전집 ‘두비의 즐거운 생활’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사진=교원)
‘두비의 즐거운 생활’은 2~4세 영유아가 부모와 함께 즐겁게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생활 동화의 필요성을 고려해 기획됐다. 식습관, 배변습관, 옷 입기 등 영유아 시기에 습득해야 할 생활 습관을 아이들 정서에 맞춰 담았다.

또 키즈 카페 및 어린이 전용 공연장에서 지켜야 할 예절, 영상물 시청 등 새로운 실생활 트렌드를 반영해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복수의 유아 교육 전문가의 감수를 거쳐 유아의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두비의 즐거운 생활’은 유아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자신과 동일시할 수 있는 존재로 자체 제작 캐릭터 ‘두비’를 내세웠다. 두비(DoBe)는 동화의 주인공이자 생활 습관 형성 도우미 캐릭터로 이름에 무엇이든 할 수 있고(Do), 될 수 있는 존재(Be)라는 의미가 담겼다.



전집은 △본책(30권) △별책(1권) △북시네마(30편) △세이펜 지원 동화 음원(30편) 및 동요 음원(10편)으로 구성된다.

교원 빨간펜은 전집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26일까지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영유아 생활습관 꾸러미 3종 △샘플 전집 2종 등을 제공한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아이와 부모가 모두 공감하며 즐겁게 읽을 수 있는 2~4세 영유아 생활 동화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이번에 출시한 전집이 아이에게는 자신의 경험과 비슷한 이야기를, 부모에게는 힘든 육아 속에서 위로가 되는 따뜻한 메시지를 건네는 동화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