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순용 기자
2023.11.08 08:41:43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이 안양산업진흥원(원장 조광희)과 최근 안양시 창업지원센터 9층 대강당에서 ‘안양시 사회공헌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한림대성심병원 유경호 병원장, 이승대 행정부원장, 심정은 간호부장, 안양산업진흥원 조광희 원장 및 입주협의회장단(유비씨 조규종 대표, 리엔젠 권순익 대표, 알엠씨테크 김석중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안양시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 협력 ▲지역 주민 건강증진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기업과의 협력방안 등을 모색했다.
유경호 병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한림대성심병원과 안양시 내 우수 기업 간 교류의 장이 마련돼 더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과 ESG 활동이 가능하게 됐다”며 “우수 기업과 기술 교류를 통해 지역 의료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조광희 원장은 “안양산업진흥원 역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며 “한림대성심병원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계기를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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