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재운 기자
2019.10.17 08:53:52
V50S 씽큐-듀얼스크린 마케팅 전개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LG전자(066570)는 e스포츠 분야 세계 최대 단체인 ‘ESL(Electronic Sports League)’이 주최하는 대회 ‘ESL모바일오픈 시즌3(Season 3 of ESL Mobile Open)’을 공식 후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회는 17일(이하 현지시간)부터 다음달 15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예선은 북미 전역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인기 모바일게임 ‘배틀그라운드’, ‘클래시오브클랜’, ‘아스팔트9’ 등이 종목이다.
LG전자는 스마트폰 제조사 가운데 최초로 북미에서 열리는 e스포츠대회를 후원한다고 강조했다. 다음달 15일 미국 조지아주에서 열리는 결선에서 참가자들은 LG G8X ThinQ(국내명: LG V50S ThinQ)와 LG 듀얼 스크린을 사용해 경기를 치르게 된다. 결승전은 ‘유튜브(Youtube)’, ‘트위치(Twitch)’ 등 라이브방송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된다.
또 LG전자는 결승전 현장에 별도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관람객들이 LG G8X ThinQ와 LG 듀얼 스크린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