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이지모바일, '문정아 중국어' 제휴 요금제 출시
by김현아 기자
2016.09.28 09:15:01
중국어 교육 1위 문정아 중국어와 ‘통신+교육’ 결합
상하이 왕복 비행기 티켓, 첫 달 기본료 50% 할인 이벤트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알뜰폰 대표 브랜드 ㈜이지모바일(대표이사 김도균)이 중국어 교육 1위 ‘문정아 중국어’와 손잡고 통신과 교육 서비스를 결합한 새로운 요금제 2종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지모바일은 문정아 중국어에서 제공하는 모든 강좌를 자유롭게 이용하는 ‘무한수강 올패스(리듬중국어 강좌 제외)’와 약 600개의 콘텐츠를 수강할 수 있는 ‘리듬중국어(한어구어 강좌 포함)’ 등의 프로그램을 알뜰폰 요금제와 함께 저렴하게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한 ‘EG 어학 올패스 10기가’는 데이터 10GB를 제공하고 초과 시 하루 2GB씩 추가 되며, 음성과 문자를 자유롭게 쓸 수 있다.
특히 데이터를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는 ‘EG 어학 올패스 10기가’는 8,000개 이상의 중국어 교육 콘텐츠를 스트리밍으로 마음껏 수강할 수 있어 통신비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다. 또한 ‘EG 기초회화 70’는 음성통화 200분, 문자 100건, 데이터 300MB를 기본 제공하며, 쉽고 빠르게 중국어를 익힐 수 있는 ‘리듬 중국어’ 콘텐츠를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어학요금제 2종 출시를 기념해 이지모바일은 9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입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첫 달 기본료 50% 할인 및 추첨을 통한 상하이 왕복 비행기 티켓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요금제 가입 및 자세한 문의는 이지모바일 홈페이지(www.egmobile.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지모바일 관계자는 “문정아 중국어와의 어학요금제 출시를 통해 알뜰폰 요금제가 단순히 어르신만을 위한 서비스가 아니라 저렴한 통신을 이용하고자 하는 대학생, 취준생, 직장인 등 모든 연령대로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또한 다양한 고객 니즈를 파악한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