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미쏘·로엠, 20~30대 여성 위한 마린룩 출시

by김진우 기자
2016.06.03 09:49:04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이랜드가 전개하는 여성 SPA(제조·유통 일괄의류) 미쏘(Mixxo)와 여성 브랜드 로엠(Roem)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20~30대 여성을 위한 마린룩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미쏘는 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닛인 태·티·서(태연·티파니·서현) 화보를 통해 마린룩 4종을 선보였다. ‘테슬 라인 마린 원피스’는 앞면에 V자 모양의 배색 태슬 장식과 러플 디자인의 소매가 특징이다. ‘세일러 플레어 원피스’는 세일러 카라가 강조된 반팔 원피스로 페플럼(주름) 디자인의 스커트가 여성스러운 감각을 더해준다.



로엠은 화이트와 네이비 컬러가 강조된 마린 세일러 룩 3종(원피스, 블라우스, 티셔츠)을 선보였다. ‘스트라이프 밑단 플리스 원피스’는 A라인의 오버핏 원피스로 소매와 스커트 밑단에 네이비 스트라이프 디테일을 추가했다. ‘마린 디테일 블라우스’와 ‘마린 티셔츠’는 화이트와 네이비의 시원한 마린 컬러 배색이 강조된 상의 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