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민재용 기자
2014.02.17 10:12:23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리바트(079430)의 프리미엄 주방가구 브랜드 리첸은 2014년 신제품 ‘그란데’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란데’는 기존의 화이트 제품위주의 주방을 탈피 한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그레이 컬러를 바탕으로 우드 패턴을 사용해 내추럴모던 스타일을 완성했다. 도어 컬러는 화이트, 웜그레이라이트, 웜그레이다크 3가지 옵션을 두어 집안 인테리어와의 조화를 고려해 선택 할 수 있다.
기능면에서는 아일랜드를 설치하고 싶지만 공간이 좁아 고민인 소비자를 위해 주방가구와 연결할 수 있는 다용도 리빙 아일랜드 식탁과 인출식 조리대를 개발해 요리공간과 식탁을 두 배로 넓게 활용 할 수 있도록 했다.
인출식 조리대는 1~2인용 미니 식탁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수납공간에 대한 고민은 포켓도어 팬트리 장으로 해결했다. 소형 생활가전 수납, 미니 와인바 등으로도 활용하고, 도어를 접어 넣을 수 있어 오픈장식장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수납 활용도를 극대화 했다.
제품 설치시에 여성의 평균 신장이 높아지고 남성의 가사 참여가 증가함에 따라 주방 사용자의 신장에 맞추어 조리대 높이를 스텐다드와 하이 두 가지 높이로 선택하여 설치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