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정남 기자
2012.05.03 11:00:00
프랑스·독일·네덜란드 출시..2분기 아시아서 선봬
출고가 300유로(약 45만원)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LG전자(066570)는 이번달 초 프랑스·독일·네덜란드 등 유럽 주요 국가에 L스타일 시리즈 스마트폰 `옵티머스 L7`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2분기 내에 아시아 전역에도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L스타일은 LG전자의 새로운 스마트폰 디자인 명칭이다. ▲전면이 떠있는 듯한 `플로팅 매스 기술` ▲금속 소재의 몸체 ▲가죽 질감의 뒷면 커버 등이 특징이다.
신제품 옵티머스 L7은 구글 안드로이드 최신 운영체제(OS) 아이스크림샌드위치(ICS)를 탑재했다. 또 4.3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담았으며, 두께는 8.7mm 수준이다. 무선 네트워크 기능 중 하나인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기능을 지원해 기기간 호환성도 갖췄다. 출고가는 300유로(약 45만원)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