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함정선 기자
2011.06.27 11:01:33
스마트 서포터 50명 선발..3개월 활동
스마트 기기 관련 교육..영업현장서 고객 대응, 마케팅 제안도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SK텔레콤(017670)은 대학생 50명을 선발, `스마트폰 전도사`로 육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6월 말부터 9월 중순까지 3개월간 운영되는 `스마트 서포터즈`에 참여, SK텔레콤의 스마트 기기에 대한 마케팅 제안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스마트 서포터즈는 정보통신기술(ICT) 전문지식과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과 영업현장 실무와 마케팅 프로젝트 수행과정 등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3개월간 SK텔레콤 본사와 T월드 스마트 매장 등 현장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와 서비스를 소개하고 SK텔레콤의 영업환경과 프로세스에 대한 평가와 제안 등을 하게 된다.
또한 영업현장에서 경험한 것을 토대로 신규 서비스 마케팅 방안과 신성장 사업 아이디어 등도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SK텔레콤은 대학생 서포터를 ICT 전문 파워블로거를 멘토로 엮어, IT최신 정보를 교류하고 토론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