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주부 고객 잡아라.."소원을 말해봐"

by함정선 기자
2010.10.15 10:24:53

가족요금제 홍보 위해 주부고객 적극 공략
180만원으로 할 수 있는 소원 들어주는 이벤트 등 진행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LG유플러스(032640)(LG U+)는 가족요금제의 핵심 고객인 주부를 대상으로 이색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가족요금제인 `온국민은 yo`를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주부들의 이루고 싶은 소원을 이뤄주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사용자들은 오는 11월 16일까지 `온국민은 yo 마이크로 사이트(yo.uplus.co.kr/yosowon)`를 방문해 180만원으로 이루고 싶은 소원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해당 소원을 이룰 수 있다.

180만원은 온국민은 yo 요금제를 사용해 할인받을 수 있는 월 최대금액(15만원)을 1년간 모은 금액이다. 또한 LG유플러스는 매주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문화상품권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오는 12월 중순까지 사용자가 주인공이 돼 참여할 수 있는 수다게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yo 수다 온라인(yo.uplus.co.kr/yosuda)`에서 참여할 수 있는 이 이벤트는 사용자가 입력하는 말과 반응에 따라 스토리가 바뀌며, 사용자는 가상 공간의 인물들과 수다를 체험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이벤트를 바탕으로 가족요금제를 주부들에게 널리 알리고 가계 통신비 절약에 대해 홍보할 계획이다.

온국민은 yo는 이동전화와 초고속인터넷, 인터넷전화, IPTV 등 온 가족의 통신요금을 9만원·12만원·15만원으로 상한금액을 지정하고 16만원·24만원·30만원까지 최대 2배에 이르는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