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아이넷, 가좌뉴타운 u시티 프로젝트 수주

by피용익 기자
2006.06.29 10:06:25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코오롱아이넷(옛 코오롱정보통신(022520))은 최근 서울시 서대문구 가좌뉴타운 u시티 프로젝트를 단독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강북 뉴타운 사업의 첫 정보화전략계획(ISP)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높았던 사업이다.



가좌뉴타운 u시티 ISP는 오는 7월에 착수해 10월에 완료할 계획이며, 설립 지역 범위는 서대문구 남가좌동, 북가좌동 일원으로 가좌 1~4 구역의 뉴타운 사업지역 개발 범위를 모두 포함하는 약 32만평, 2만2000가구에 이른다.

코오롱아이넷은 이 지역에 `스마트 타운 및 클린 타운 조성`을 목표로 각 부분별로 다양한 유비쿼터스 솔루션을 적용해 최첨단 u시티를 구현할 계획이다.

정세일 코오롱아이넷 유비쿼터스사업부 상무는 "이번 수주는 코오롱아이넷의 유비쿼터스 역량을 입증하는 결과"라며 "앞으로 신동력 사업인 유비쿼터스 사업을 성장 시키는데 폭발적인 촉진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