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승권 기자
2023.07.25 09:42:21
판교 본사 건물 3개층 매도, 연구 개발 투자재원으로 활용
[이데일리 김승권 기자] CG인바이츠(구. 크리스탈지노믹스)는 경기도 분당구 판교에 위치한 본사 건물 3개층을 매각했다고 25일 밝혔다.
매각하는 물건은 CG인바이츠가 보유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부동산으로 매각금액은 약 349억원이다.
CG인바이츠는 중복 부동산을 현금화해 재무 건전성을 높이고 미래를 위한 임상개발에 투자재원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오는 9월 서울 마곡 신사옥으로 본사를 이전함에 따라 유동성을 확보하고, 성장 동력인 신규 임상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비핵심 자산을 처분한 것이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CG인바이츠는 제3자 유상증자배정을 통해 ‘뉴레이크인바이츠’로 최대주주가 변경됨에 따라 증자 대금 580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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