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존스 피자, 한국진출 20주년 기념 ‘트리플 갈릭 피자’ 출시

by윤정훈 기자
2023.04.03 09:19:07

마늘 향 극대화 위해 3가지 갈릭 맛 입힌 것 특징
“한국 진출 20주년 기념해 올해 역작으로 남을 피자 지속 선보일 것”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가 마늘을 주 재료로 사용한 ‘트리플 갈릭 피자’를 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파존스 피자가 올해 두번째로 선보이는 신메뉴 ‘트리플 갈릭 피자’는 메뉴명에 걸맞게 마늘 향 극대화를 위해 3가지 갈릭 맛을 입힌 것이 특징이다. 진한 마늘

(사진=파파존스 피자)
향을 물씬 느낄 수 있도록 갈릭 랜치 소스를 베이스로 사용하고 토핑으로 얹은 갈릭 후레이크, 드리즐링 한 갈릭 디핑소스와의 삼박자가 조화로워 마늘향을 좋아하는 한국인의 취향에 부합하는 피자다.

식감 역시 빼놓을 수 없다. 베이컨과 페퍼로니의 부드러운 식감 속 톡톡 터지는 옥수수와 바삭한 갈릭 후레이크가 씹는 재미를 준다.



‘트리플 갈릭 피자’는 라지, 패밀리, 파티 사이즈 주문이 가능하며 기본 오리지널 크러스트 외에도 치즈롤 크러스트, 골드링 크러스트, 씬 크러스트 등으로 즐길 수 있다. 단, 하프앤하프 주문은 불가하다.

한국파파존스는 지난 2월 6일 업계 최초로 비건인들을 위한 식물성 피자 2종을 선보인 바 있다. 출시 약 10여일 만에 준비된 치즈가 완전 소진되면서 조기 품절되는 히트를 기록했다. 현재는 비건 치즈의 조기 확보로 재판매에 돌입하며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 파파존스 관계자는 “트리플 갈릭 피자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식재료인 마늘을 소스, 후레이크, 디핑소스 3종에 모두 가미해 전체적으로 마늘 향이 그윽한 피자를 선보임으로써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며 “한국파파존스가 올해로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이한 만큼 그 어느때보다 고객들에게 오래 사랑받을 수 있는 신메뉴를 고심하여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