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특성화고 ‘Together Plus 금융 멘토링’ 실시

by김인경 기자
2022.05.25 09:27:23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특성화고를 상대 ‘투게더플러스(Together Plus) 금융 멘토링’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Together Plus’는 올해로 5년째 진행하는 한화투자증권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금융 멘토링’은 경제ㆍ금융 교육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CEO를 포함한 각 분야별 전문가인 임직원들이 멘토가 되어 학생들을 지원한다.

한화투자증권은 오는 6월까지 총 3회에 걸쳐 특성화고 학생들의 금융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금융 멘토링은 △논산여자상업고 △삼일상업고 △서울여자상업고 △영화국제관광고 △천안여자상업고 학생 약 100여명이 참여해 한화투자증권 멘토들에게 금융 멘토링을 받는다.

특히 권희백 대표이사는 전날 열린 투게더플러스 금융멘토링에 직접 참여해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의 중요성을 알렸다. 권 대표는 ‘ESG 시대에 따른 변화’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금융 멘토링’에 참여한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유지은 학생은 “금융권으로 취업을 준비 중인데 실무를 담당하는 임직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ESG란 용어가 생소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ESG를 통한 지속 가능 경영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청소년 교육전문 사회공헌 단체인 사단법인 ‘JA 코리아’와 함께 지속적으로 취업을 앞두고 있는 청소년들의 금융권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화투자증권은 “다양한 지역의 특성화고 학생들과 금융 및 ESG에 대해 소통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한화투자증권은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꿈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권희백 대표이사가 24일 특성화고 학생들과 온라인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화투자증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