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전교육협회, 전남소방본부 및 관할 소방서에 'WHO' 체험존 구축
by이윤정 기자
2021.12.29 10:00:08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대한안전교육협회(이하 협회)는 전남소방본부(이하 전남소방) 포함 관할 소방서 내 소방안전의식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협회 특허 제품인 토탈 안전솔루션 키오스크 ‘WHO’(이하 WHO)를 체험존을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키오스크를 통한 체험존은 전남소방본부를 비롯해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담양, 보성, 해남, 영광, 화순, 강진, 무안, 고흥, 함평, 장성, 장흥에 있는 총 19개소에 달한다.
정부 지정 안전교육 기관인 협회는 여러 안전교육 경험을 토대로 안전교육을 다양하게 진행할 수 있는 방안을 고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한 결과로 WHO를 개발하였다. 특히 조작이 어렵지 않아 체험 참여 연령대의 제한이 없고 WHO에 장착되는 모든 콘텐츠와 솔루션을 자체 개발하고 있어 빠른 업데이트 및 피드백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협회가 자체 개발한 토탈 안전솔루션 키오스크 WHO는 한 대의 키오스크로 심폐 소생술 시뮬레이터와 소화기 화재진압 시뮬레이터를 비롯해 VR 재난 안전 교육을 종합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멀티 학습용 제품이다.
정성호 협회 회장은 “토탈 안전 키오스크 WHO는 사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어 안전 교육에 용이한 제품이다.”라고 전하며, “이를 활용해 내년도 소방안전교육이 무사 진행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