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유성 기자
2017.01.05 08:55:17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세종텔레콤이 번역 서비스 업체 플리토와 글로벌 번역데이터 및 솔루션 시장진출을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4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세종텔레콤은 영업인력을 활용해 스타트업의 활성화를 돕는다. 자사 서비스와 콘텐츠도 새롭게 선보인다.
세종텔레콤은 이번 제휴를 통해 플리토와 상생과 협력을 위한 긴밀한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맺고 Δ플리토의 번역 데이터·솔루션 공동영업 Δ세종텔레콤의 모바일 앱(App) 서비스 공동 마케팅 Δ공동 서비스 기획 등에 대해 상호 지원키로 약속했다.
2012년에 설립된 플리토는 텍스트, 음성, 이미지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전 세계 650만 사용자와 30만명의 번역가를 보유하고 있다. 하루 평균 6만 건의 번역 데이터가 업로드 된다. 플리토는 ‘집단지성 번역’을 내세우는 국내 대표 소셜 기반 인간번역 플랫폼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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