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민화 기자
2015.02.03 09:22:56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망사고의 피의자 허모(37)씨가 3일 검찰에 송치된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피의자 허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 차량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3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허씨가 사고 당일 소주 4병가량 마셨다고 자백했고, 동료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결과 그가 술을 마신 사실을 확인했다”며 “정황상 음주운전한 사실이 드러나 음주운전 혐의도 함께 적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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