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용운 기자
2013.11.23 20:01:13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23일 오후6시48분께 발생한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나루역 상가 화재가 진압됐다.
잠실나루역 관계자는 “상가 화장품 가게에서 불이나 20여분만에 진압이 됐다”며 “인명피해는 나지 않았고 역사내 연기가 빠지는 대로 정상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늦어도 오후 9시 전에는 지하철역 이용이 정상화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하철 2호선을 운행하는 서울메트로는 잠실나루역 에 화재가 나자 열차를 무정차 통과시켜 시민들의 피해를 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