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윤도진 기자
2009.04.28 10:33:00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대림산업(000210)은 아파트 단지에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적용한 서울 성북구 `정릉 2차 e-편한세상`이 오는 6월3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662가구 규모로 정문과 동 측벽, 옥상 등에 설치된 태양광 모듈을 통해 월 평균 550kWh 의 전기를 자체 생산한다. 생산된 전기는 단지 내 가로등의 전력으로 사용된다.
한편 대림산업은 작년 4월 분양한 울산 `유곡 e-편한세상`을 시작으로 모든 아파트를 냉·난방 에너지가 30%까지 절감되는 초 에너지 절약형으로 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