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홍석천 기자
2026.09.27 15:09:59
[대구=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대구의 랜드마크인 83타워를 오르막길과 계단을 거쳐 직접 오르는 러닝 행사가 열린다. 평지 도로를 달리는 일반적인 마라톤과 달리 타워 내부의 수직 공간까지 코스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월드는 페스티벌잼과 공동으로 10월 11일 이월드와 83타워 일원에서 ‘83타워 업힐런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이월드 제1주차장에서 출발해 약 1.8㎞의 오르막 구간을 달린다. 이후 83타워 내부 계단을 올라 77층 전망대에서 완주를 인증한다. 주최 측은 기록이나 순위 경쟁보다 익숙한 지역 명소를 자신의 발로 끝까지 오르는 경험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행사 코스는 이월드와 83타워 내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최 측은 도심 주요 도로를 장거리 달리기 코스로 사용하는 행사와 비교해 도로 통제에 따른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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