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윤정 기자
2024.05.23 09:10:59
'조선의 희비애락, 한눈에 보다' 전
5월 23~7월 28일 수원화성박물관 기획전시실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진흥원, 수원화성박물관과 함께 5월 23일부터 7월 28일까지 수원화성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조선시대 의궤 기록을 디지털 기술로 복원한 콘텐츠와 관련 유물을 선보이는 ‘조선의 희비애락, 한눈에 보다’ 전시를 개최한다.
의궤는 조선시대 왕실이나 국가의 주요 행사의 내용을 정리한 기록이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기록문화의 정수로 꼽히는 의궤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의궤의 의미와 가치를 보여준다. 조선시대 다섯 가지 의례 중 가례·길례·흉례에 해당하는 행사를 구현한 콘텐츠와 수원화성박물관 소장 유물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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