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연말 맞아 ‘희망의 공부방’ 등 사회공헌활동 전개

by이다원 기자
2023.12.22 09:43:05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온정 담아 희망 선물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금호타이어(073240)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함께 그린(GREEN) 희망의 공부방’ 32호점을 최근 완공했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산타원정대’ 활동도 마무리했다.

‘희망의 공부방’ 사업은 청소년 공부방을 개선하는 금호타이어의 미래지향적 후원사업이다. 임직원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저소득 계층 청소년의 장기적 학업 성취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32호점 공부방 지원자는 외조모와 둘이 거주하고 있는 한 학생이다. 금호타이어는 프로덕트 매니저(개발자)를 꿈꾸며 자격증 공부에 매진 중인 학생을 위해 공부방을 마련했다.



‘산타원정대’는 금호타이어 임직원들이 직접 나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포장하고 간식 파티를 여는 활동이다. 선물 포장 작업과 카드 작성 등을 통해 아동들을 후원한다.

금호타이어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청소년 학교폭력예방교육 △어린이 기후환경교육 △교실 숲 조성 등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기부사업과 후원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모두가 어우러져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운정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2지역본부장(왼쪽)과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이 희망의 공부방 32호점 완공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금호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