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진철 기자
2017.12.11 09:21:39
업무용지 2필지 4000㎡·근린생활용지 2필지 2000㎡ 입찰
20일 입찰신청 접수, 21일 개찰, 27일 계약체결 예정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북부권 최대인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업무시설용지 2필지(4000㎡, 104억원)와 근린생활시설용지 2필지(2000㎡, 29억원)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공급대상 토지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업무용지는 건폐율 70%, 용적률 400%로, 최고 6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며 업무, 교육연구,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주상복합, 아파트, 중심상업, 중앙공원으로 둘러쌓인 양주옥정지구 중앙 사거리에 위치해 업무용지로서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 버스정류장과 바로 인접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근린생활시설용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250%로, 최고 5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며, 제1종 및 제2종 근린생활시설과 보육시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501-2 필지는 행복주택 A3블록(1500가구)과 세창아파트(998가구) 사이에 위치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평가다. 506-3 필지도 인근에 위치하는 소방서 부지가 매각 완료돼 내년 착공되고, 국민임대주택 A7블록(1256가구)과 푸르지오 아파트(1899가구) 사이에 위치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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