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 "멜본·엠아이수트 매출 호조"
by염지현 기자
2016.05.08 14:26:43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이랜드리테일은 여성복 브랜드 멜본(Melbon)과 남성복 브랜드 엠아이수트(M.I.SUIT)가 매출 호조를 기록 중이라고 8일 밝혔다.
NC 강서점 멜본은 일매출 8000만원, 오픈 첫 주말 매출 1억원으로 자체 기록을 달성했다. 이 매장은 지난달 27일 숙녀복 브랜드에서 여성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으로 새롭게 변신했다.
슈트 브랜드 엠아이수트는 NC 강서 1호점에서 일매출이 6100만원을 기록해 목표치의 20%를 초과 달성했다. 오픈 첫 주말을 포함한 5일간 매출은 9200만원이다.
가장 인기 있었던 품목은 브랜드의 핵심 상품인 9만9900원 스파이 슈트로 오픈 당일에만 330장 팔렸다. 이는 전체 매출의 60%다.
멜본은 이달 NC 야탑점에 2호점을, 엠아이수트는 다음달 NC 송파점과 NC 부천점에 각각 2호점과 3호점을 오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