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지현 기자
2015.11.01 12:00:43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10월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가 지난해 동기보다 7000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실업급여(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6만 5000명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7000명(9.7%) 감소했다.
같은달 실업급여 전체 신청자도 33만 8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000명(0.6%) 줄었다. 반면, 전체 지급액은 실업급여 환산 기준이 되는 최저임금 상승으로 전년 동월보다 217억원(6.5%) 늘어난 3575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