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철근 기자
2014.05.28 09:42:58
호국 보훈의 달 맞아 순국선열 추모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LIG넥스원은 임직원 50여명이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28일과 내달 3일 국립 서울 현충원과 대전 현충원을 찾아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들을 추모하고 묘역 정화활동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묘역정화활동은 6월 6일 현충일을 전후로 현충원을 찾을 많은 참배객에게 잘 정돈된 묘역을 보여주자는 취지”라며 “판교 연구개발(R&D)센터 임직원은 서울현충원, 구미생산본부는 대전현충원을 각각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박경호 매니저는 “방위산업체 임직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동료들과 함께 현충원을 찾았다”며 “6월 호국보훈의 달에 많은 국민들이 현충원을 찾아 호국영령들의 뜻을 기렸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LIG넥스원은 지난 2010년과 2012년에 서울·대전현충원과 1사 1묘역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 매년 시무식을 국립현충원에서 진행하고 천안함 사건 및 연평도 포격도발 추모행사를 실시하는 등 현충원과는 각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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