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강예림 기자
2012.09.17 10:22:59
[이데일리 강예림 기자] 조선주가 미국의 3차 양적완화(QE3)에 따라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나면서 상승세다.
17일 오전10시10분 현재 현대중공업(009540)은 전 거래일보다 2.31%(6000원)오른 26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042660)(1.49%), STX조선해양(067250)(3.65%), 한진중공업(097230)(3.28%), 현대미포조선(010620)(1.43%), 삼성중공업(010140)(0.38%) 등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김홍균 동부증권 연구원은 “올 하반기 선박발주는 상반기대비 30% 이상 증가하여 분기별로는 2분기를 바닥으로 4분기에는 대폭 개선이 나타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