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대웅 기자
2012.05.07 10:41:18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하락장 속에서 경기방어주들이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7일 오전 10시34분 현재 경기방어주에 속하는 통신주, 전기가스주 등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SK텔레콤(017670)은 전거래일보다 3.3% 오른 13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1분기 실적을 발표한 KT(030200)는 5% 넘게 급등하고 있고, LG유플러스(032640)는 1.5% 오름세다.
한국전력(015760)은 전기요금 인상 기대감과 함께 2%대 상승 중이고, 한국가스공사(036460)는 0.78% 오르고 있다. KT&G(033780)는 0.75% 상승세다. 특히 한국전력은 외국인의 매수세가 집중되며 5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