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소식]광진구, 설 연휴 결식아동 급식 등

by강경지 기자
2012.01.19 11:24:44

[이데일리 강경지 기자] 영등포구는 지난 17일 경기 군포시 엘림노인전문 요양원을 방문, 봉사 활동을 펼쳤다. 조길형 구청장을 비롯해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40여명이 방문해 시설 어르신 190여명의 식사 준비와 식사 보조 활동을 펼쳤으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관악구는 25일까지 ‘2012 설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제설, 의료, 물가안정 대책, 구민생활 불편 해소, 훈훈한 설날 보내기 등 7개 분야별 대책을 마련해 관련 공무원들이 비상 근무한다.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6350여 가구에 4만원씩 지원하고 노숙인 보호시설 위문, 거리 노숙인 순찰 강화 등 노숙인에 대한 보호 대책도 마련했다.
 
 
광진구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결식우려 아동의 급식을 지원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결식 우려가 있는 1900여명의 아동이 지원 대상이다. 1인 1식 기준 4000원을 지원한다. 동 주민센터에서 꿈나무 카드(급식 카드)를 발급받아 급식 가맹업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
 
  
구로구는 오는 3월 문을 여는 근로자복지센터 운영위탁 사업자를 31일까지 모집한다. 공고일 현재 주사무소나 분사무소가 구로구에 있으며 위탁사업 관련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비영리 단체나 법인이 모집 대상이다. 구로구 홈페이지(http://guro.go.kr)에서 신청서를 받아 지역경제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02-860-2853
 
  
서초구는 구내 초등학교에서 근무할 영어 강사를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학사 학위 소지자로 한국어와 영어에 능통한 한국인과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외국인이 모집 대상이다. 서초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 e메일로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02-2155-6434
 
  
양천구는 노점상의 자립을 돕기 위해 노점상 창업·취업 상담 및 지원 창구를 연중 운영중이다. 창업을 원하는 노점상에게는 창업 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소상공인 지원 센터 등을 안내해준다. 취업 희망 노점상에게는 직업훈련 기관을 연계해준다. 생계가 어려운 노점상에게는 공공 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 자활 근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02-2620-3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