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명품 특산물, 일산 킨텍스에 총집결"

by김일문 기자
2009.06.11 10:34:04

[이데일리 김일문기자] 전국 각지의 최상급 특산물이 한데 모여 박람회를 펼친다.

전국 57개 지자체와 228개 농어촌기업체가 참가하는 `2009 농어촌산업박람회 메이드인 그린페어`가 1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됐다. 행사는 오는 13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 6가지 섹션의 테마관에서는 한방, 차, 장류, 한우, 와인, 한지 등 국내 여러 지역에서 생산된 명품 특산품이 전시 판매된다.

아울러 각 지자체별로 지역 농어촌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설명회도 열린다.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시ㆍ군 자치단체장과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향후 전국 농어촌지역을 대표하는 성공지역으로 발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