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윤진섭 기자
2009.04.09 10:32:22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은 3차원 입체 설계로 건축물을 시각화하고 각종 시뮬레이션으로 관련 정보를 관리하는 빌딩정보모델링(BIM) 기술을 전 사업 분야에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개별 프로젝트에 BIM 기술이 적용되는 사례는 있지만, 토목과 건축, 주택과 플랜트 등 전 분야에 BIM이 도입되는 것은 처음이다. 삼성건설은 올해 초 조직을 개편하면서 전사 차원의 BIM 추진 전담 조직까지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