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문영재 기자
2009.02.09 10:50:11
제네바 모터쇼서 첫 공개 예정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기아자동차가 9일 올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일 신형 콘셉트카 `KED-6()`를 사전 공개했다.
신형 콘셉트카 KED-6는 피터 슈라이어 기아차 디자인총괄 부사장의 지휘 아래 기아차 유럽디자인센터에서 제작됐으며 다음달 3일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 공개될 예정이다.
기아차(000270)는 다목적차(MPV)의 개념을 새롭게 해석해 KED-6를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차량 천장에 유리를 적용해 스타일과 공간감을 극대화한 개성있는 콘셉트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