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홍석천 기자
2026.09.27 15:10:53
마스터스 참가자 전년보다 4933명 늘어 역대급 규모
WA 엘리트라벨 2년 연속…도심 최장 5시간40분 통제
[경주=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국내외 달리기 선수와 동호인 2만여명이 경북 경주의 도심을 달린다. 마스터스 참가자가 지난해보다 32.7% 늘면서 대회 당일 교통관리와 방문객 수요를 지역 관광 소비로 연결하는 일이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경주시는 다음 달 17일 오전 8시 시민운동장을 출발해 도심 일원을 달리는 ‘2026 경주국제마라톤’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엘리트 선수 100명과 마스터스 참가자 2만명이 출전한다. 마스터스 참가자는 지난해 1만5067명보다 4933명 증가했다.
경기는 엘리트 국제 남자부와 국내 남녀부, 마스터스 풀코스·하프코스·10㎞ 코스로 나눠 진행한다. 제한시간은 풀코스 5시간, 하프코스 2시간30분, 10㎞ 코스 1시간30분이다.
경주국제마라톤은 세계육상연맹(WA) 공인 ‘엘리트라벨’을 2년 연속 획득했다. 국내에서는 서울마라톤의 플래티넘 라벨과 대구마라톤의 골드 라벨에 이어 세 번째 등급에 해당한다. 엘리트 선수 구성과 경기 운영, 코스 관리 등 국제 기준을 충족해야 받을 수 있는 인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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