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강경래 기자
2018.05.09 08:31:40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청년 구직자들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기 위한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잡코리아는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잡코리아 측은 “금감원이 보이스피싱 피해자 중 젊은 층에 대한 맞춤형 홍보를 위해 잡코리아·알바몬과 공동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잡코리아·알바몬은 금융사기 예방관련 온라인 퀴즈 및 댓글 달기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10계명 등 금융사기 예방 퀴즈에 참여할 경우 문화상품권과 커피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구직자들의 주의 환기를 위해 사이트 내 주요 페이지에서 취업사기 등 다양한 금융사기 유형과 피해 사례, 대처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