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교임이 전하는 '거문고 매력'
by이윤정 기자
2015.10.26 09:38:27
''염원'' ''도솔천'' ''소나기'' 등 연주
11월 6일 한국문화의 집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거문고 연주자 구교임의 ‘구교임 거문고 매력’이 11월 6일 한국문화의 집 무대에 오른다. 구교임은 중요무형문화재 제 16호 거문고 산조 전수자로 매번 창작곡을 발표하며 거문고 창작음악의 레퍼토리 계발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선 ‘염원’ ‘시와 거문고-해바라기 연가, 여섯줄의 시’ ‘도솔천’ ‘건초타는 풍경’ ‘소나기’ ‘술대춤’ 등을 연주한다. 사회는 평론가·연출가인 윤중강이 맡았고 ‘타악’ 김웅식, ‘가야금’ 엄희정·허윤정, ‘피아노’ 박경훈 등이 함께한다. 02-3011-1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