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윤도진 기자
2012.10.08 10:57:08
[이데일리 윤도진 기자]대림산업(000210)은 서울 성북구 보문동3가 225번지 일대 보문4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보문’ 견본주택을 오는 12일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2만1163㎡ 대지에 지하 4층, 지상 12~15층의 7개동으로 지어지며 총 440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분은 ▲59㎡ 1가구 ▲84.4㎡A 4가구 ▲84.7㎡B 20가구 ▲84.9㎡A 1가구 ▲84.9㎡B 14가구 ▲116㎡ 53가구 ▲124㎡ 22가구 등 115가구다.
e편한세상 보문은 지하철 6호선 보문역과 창신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6호선 동묘역부터 약수역까지 4개 정거장이 순서대로 1·2·3·5호선 환승역이다. 2014년 완공되는 우이~신설동간 경전철은 4호선과 연결된다. 아파트 단지 북측에는 천년고찰인 보문사가 접해 있다.
중앙광장에 수경시설이 설치됐고 단지와 공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 데크가 도입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50만원 안팎에 책정될 전망이다.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2순위, 22일 3순위 청약이 실시될 예정이다. 입주는 내년 12월이다. 분양문의: 1588-4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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