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대웅 기자
2012.06.29 10:58:41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메디톡스(086900)는 보툴리눔 독소 의약품인 `메디톡신`이 최근 레바논과 키르기스스탄에서 의약품 등록 및 판매허가를 취득한데 이어, 브라질 시장에서 치료제 적응증을 추가 획득하고 이란 시장에서 50단위 제품 추가 등록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메디톡스는 전세계 25개국에 메디톡신의 의약품 등록을 완료했다. 특히 중동의 의료 허브인 레바논에 제품 등록과 함께 이란에 제품을 추가로 등록해, 중동 시장에서 성장 기대감이 커졌다는 설명이다.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는 “이번 추가 등록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메디톡스가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 메디톡신을 아시아 시장 점유율 1위에 이어 중동시장과 남미시장에서도 점유율을 크게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