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조태현 기자
2010.11.09 11:02:00
日 FPD 전시회에 첨단 디스플레이 대거 전시
산화물 반도체 70인치 LCD 패널·10인치 플라스틱 디스플레이 등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일본에서 열리는 디스플레이 전시회에 첨단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오는 12일까지 일본 지바현에서 열리는 `FPD 인터내셔널 2010`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삼성전자는 산화물 반도체 기술을 적용한 70인치 UD 240Hz(헤르츠) LCD TV 패널, 480Hz 기술을 적용한 55인치 3D TV 패널, 2D와 3D를 자동으로 전환할 수 있는 DID(디지털정보디스플레이)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세계 최초로 산화물 반도체 기술을 적용한 70인치 UD 240Hz LCD 패널은 기존 대형 화면에서 구현하기 어려웠던 고화질을 제공하는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