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광수 기자
2022.10.07 09:25:40
"미래 성장동력 구축을 위한 해외 유무형 자산 확보 지속"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디엑스앤브이엑스(옛 캔서롭(180400))가 지난달 178억원 규모 투자 유치를 한데이어, 전날 170억원 규모 추가 투자유치에도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이뤄진 이번 투자는 최근 금리인상 등 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이뤄진 것이어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거래정지 중인 기업이 한달만에 2회에 걸쳐 약 350억원 규모의 외부 투자유치에 성공한 것은 그동안 임종윤 최대주주가 보여준 책임경영 의지와 경영 체질 개선을 통해 거듭나고 있는 성장 가치를 기관투자자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