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유니참,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상 수상

by이윤정 기자
2021.06.30 09:27:01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엘지유니참은 ‘제15회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시상식에서 제품책임부문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제공=엘지유니참)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는 제15회 국가지속가능경영 컨퍼런스는 국내기업 및 단체들의 지속가능경영활동을 독려하고 확산시켜 미래가치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엘지유니참은 ‘모든 사람이 일상의 불편함에서 벗어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경영이념 아래 양질의 여성용 위생용품, 유아용 위생용품을 생산 공급해 온 기업이다. 주력상품인 여성용 생리대, 유아용 기저귀 뿐만 아니라 성인용 기저귀, 반려동물용품, 보건용 마스크 등의 제조, 수입, 판매로 사업영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사진제공=엘지유니참)
생리대 제품의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이슈에 대해 품질, 마케팅, 생산 등 전임직원이 협력하여 저감활동을 실시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의 실현을 기업의 목표로 인식하고 2020년 ESG경영을 선언, 2021년 전임직원이 참여하는 전사 ESG추진위원회를 조직, 활동함으로써 공생사회의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엘지유니참은 고객이 진정한 사업기반이라는 신념으로 소비자중심경영영의 실현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사내의 모든 전자결재 시스템의 최종승인권자를 ‘고객’으로 하여 의사결정의 중심이 고객이라는 소비자중심의 경영마인드를 전임직원에게 전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SOFY Share pad 캠페인’, ‘저체중아 기저귀 기부활동’, ‘반려동물과의 공생사회를 위한 기부활동’, 2020년 상반기 COVID19 대구경북지역 확산당시 ‘구미시 마스크 기부활동’등 다양한 CSR활동으로 소외계층 및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성원 엘지유니참 대표이사는 “현대의 VUCA시대(변동, 불확실성, 복잡, 애매모호함)에 대응할 수 있는 핵심인재와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경쟁력을 확보하여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사회공헌활동, 환경활동, 소비자중심경영의 지속가능경영을 추진하여 100년 기업 엘지유니참을 향하여 나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