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17.04.24 09:00:00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뉴욕의 대표적인 미술대학 스쿨오브비주얼아트(School of Visual Arts, SVA)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하고 순수미술학사(Bachelor of Fine Art) 학위를 취득한 길경진 씨가 올해 아트 디렉터 클럽(Art Direcotrs Club, ADC)에서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다.
아트 디렉터 클럽은 1920년에 루이 페들러 (Louis Pedlar)가 설립한 글로벌 단체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 스테판 사그마이스터(Stefan Sagmeister)가 영 건 위너(Young Guns Winner)에 등록된 바 있다.
길 씨는 SVA에서 공부한 3년 동안 2015년, 2016년 두 차례에 걸쳐 ADC가 주최하는 전시회에 참여하기도 했다. 전시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진급을 위한 필수 포트폴리오에서 높은 점수를 받거나 상위 5%의 성적을 가진 학생만이 기회를 가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