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조용석 기자
2015.01.06 09:25:49
초중고 및 특수학교 신규 교사 212명 대상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서울시 교육청 산하 강남교육지원청은 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한국 문화의 집 코우스공연장에서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신규임용교사 212명을 대상으로 인문학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문학적 치유와 멘토 및 자신과의 만남을 통해 신규 교사들이 꿈·열정·나눔의 마음을 새롭게 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2부에는 예능PD출신인 주철환 아주대 교수가 ‘교실 안의 시청률을 높이자’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주 교수는 ‘더 좋은 날들은 지금부터 다’라는 책을 중심으로 교사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이번 신규임용교사를 위한 인문학 콘서트를 통해 교실 수업의 변화와 교사들의 성장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발전을 위한 연수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