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진철 기자
2012.12.03 10:55:47
현대차, ''아반떼 튜익스 시승 이벤트''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이달 31일까지 전국 31개 시승센터에서 ‘아반떼 튜익스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아반떼 튜익스 시승 이벤트’는 프런트·사이드 스커트, 리어 스포일러 등 커스터마이징 파츠가 장착된 아반떼를 시승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아반떼 튜익스 시승을 예약한 고객은 시승 현장에서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현대차는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 WIFI 32GB 태블릿 PC(1명), 구글 넥서스7(5명)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며, 당첨자는 내년 1월 4일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을 통해 발표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반떼는 글로벌 시장에서 지금까지 800만대 넘게 판매된 명실상부 한국의 대표적 글로벌 베스트셀링카”라며 “검증된 글로벌 브랜드 아반떼에 나만의 특별한 스타일을 추가하고 싶은 고객들의 많은 이벤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반떼 튜익스(TUIX)는 자동차의 외관, 성능에 대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현대차가 선보인 커스터마이징 브랜드다. 프런트·사이드 스커트, 리어 스포일러 및 리어 스커트, 루프스킨 및 웨이스트라인 몰딩 주유구캡을 비롯해 3종의 17인치 스페셜 휠(다크 그레이·블랙 크롬·화이트) 등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파츠를 보유하고 있다.
아반떼는 1990년 1세대 ‘엘란트라’부터 현재의 5세대 ‘아반떼(프로젝트명 MD)’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적으로 약 800만대가 판매됐으며, 연간 글로벌 시장에서 80만대 가까이 판매되고 있는 현대차의 대표 차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