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여의도 IFC몰에 푸드엠파이어 오픈
by이승현 기자
2012.08.29 10:59:46
유럽 기차역 콘셉트로 세계 요리로 구성된 푸드코트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새로 탄생한 여의도의 랜드마크 IFC몰에 유럽의 기차역을 재현한 이색 푸드몰이 들어서 화제다.
아워홈은 여의도 IFC몰에 푸드코트 ‘푸드엠파이어’를 오는 30일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 여의도 IFC몰에 입점한 푸드코트 푸드엠파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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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C몰에 들어설 푸드엠파이어는 국제금융중심지라는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이국적 느낌을 살린 인테리어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유럽 기차역’을 콘셉트로 이를 상징하는 유럽풍 대형 시계탑을 매장의 정중앙에 위치시켰으며 그 주변엔 현지의 느낌을 살린 소품들을 배치시켰다.
또 매장의 13개 코너에는 인도·동남아·미국·일본·유럽 등 세계 각국의 요리를 준비했다.
특히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샌드위치&샐러드 전문코너 ‘그랩잇’과 한식 패스트푸드 ‘밥이답이다’는 테이크아웃 전문점으로, 정통 일식돈가스 사보텐은 푸드코트 코너와 테이크아웃 코너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석호 아워홈 외식마케팅팀장은 “국제금융중심지의 특성에 어울리는 신개념 푸드코트가 될 것”이라며 “최고급 레스토랑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드엠파이어는 IFC몰점을 포함, 전국 12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푸드코트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