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브레인AI, AI·정보교육 중점학교에 AI 휴먼 교육용 솔루션 지원

by한광범 기자
2024.04.19 09:13:39

혜인여중 AI 특별수업에 AI 챗GPT 키오스크 등 제공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국내 생성형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딥브레인AI는 AI·정보교육 중점학교인 목포혜인여자중학교에 AI 휴먼 기술 체험을 위한 교육용 솔루션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딥브레인AI 제공)
혜인여중은 디지털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정된 AI·정보교육 중점학교다. 아이들이 미래 사회에 필수적인 역량을 조기에 키워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AI 융합 교육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AI교육 프로그램 우수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딥브레인AI는 딥러닝 기반 영상·음성 합성 기술과 생성형 AI 아바타 제작 솔루션 등을 체험하는 AI 특별수업을 위해 △AI 챗GPT 키오스크 △AI 스튜디오스 △드림아바타 솔루션을 혜인여중 측에 제공한다.



딥브레인AI는 이번 혜인여중을 시작으로 AI 교육 수요가 있는 전국 초중고를 대상으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눈높이 맞춤형 교육을 고안해 더 많은 학생들이 AI 서비스와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갈 방침이다.

장세영 딥브레인AI 대표는 “AI 네이티브 시대에서 AI 활용 능력은 기본 소양인만큼 미래 인재들이 소외 없이 AI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AI를 활용한 교육 혁신을 위해 딥브레인AI가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