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3년 연속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렌터카 부문 1위

by이다원 기자
2024.01.25 09:36:52

세분화된 고객 니즈 맞춘 상품 다양화
중고차 ‘월렌트’ 등 호평에 3년 연속 최고점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SK렌터카가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렌터카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SK렌터카 CI. (사진=SK렌터카)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은 산업정책연구원(IPS) 주최로 한 해 동안 각 산업·부문별로 소비자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은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하는 행사다. 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 만족,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 총 4개 분야를 종합 평가한다.

SK렌터카는 고객의 모빌리티 라이프에 새로움과 편리함을 더하는 혁신적인 렌털 서비스로 고객 가치를 강화했다는 평가다. 특히 점차 커지고 있는 중고차 시장의 세분화된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중고차 상품 라인업을 적극 확대했다.



SK렌터카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하는 ‘중고차 장기렌터카’, 탄 만큼 이용료를 내는 ‘타고페이’, 타보고 원하는 시점에 인수하는 ‘타고바이’, 한 달씩 부담 없이 이용하는 ‘월렌트’ 등 다채로운 중고차 렌털 상품들은 물론, 현장에서 직접 차량을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는 ‘인증중고차’까지 새롭게 선보이며 업계 최다 중고차 상품 라인업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월렌트는 중고차 시장의 다변화와 렌털 수요 증가에 맞춰 기존 법인 대상 월 단위 렌터카 상품을 개인 고객까지 확대한 상품이다. 출시 3개월 만에 월 평균 계약 건수가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고객들로부터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SK렌터카 관계자는 “국내 중고차 시장은 신차의 2배 규모로,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렌터카 기업으로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용 목적이나 인수 여부 등에 따라 중고차 상품을 다각화한 것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값진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사진=SK렌터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