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사 최현우 '매직 사이언스' 토이어워드 특별상

by이윤정 기자
2016.02.10 13:37:34

마술·놀이 결합…총 3종 세트

‘최현우의 매직 사이언스’ 시리즈 중 ‘수리수리 종합나라’(사진=클립서비스).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최현우의 매직 사이언스’ 시리즈가 국내 유일한 장난감 시상식인 ‘제2회 대한민국 토이어워드’에서 우수완구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최현우의 매직 사이언스’는 마술이란 공연 콘텐츠에 과학을 접목한 참신함, 흥미로운 마술과 놀이를 응용해 어린이 혼자서도 즐기며 자연스럽게 과학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라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기획·개발을 맡은 최현우는 “과학도 마술처럼 신나게 접근하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시작했는데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마술과 연관된 착시과학, 화학 등의 요소가 서로 융합해 좋은 시너지를 낸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과학을 마술로 쉽게 배우는 학습완구 ‘최현우의 매직사이언스’는 ‘수리수리 착시나라’ ‘수리수리 게임나라’ ‘수리수리 종합나라’ 등 3종세트다. 인기제품 ‘모션 플래시’ ‘옥터붐’ 등의 단품으로도 판매되고 있다. 최대 40가지의 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최현우가 직접 제품과 놀이를 소개하는 동영상 서비스도 제공한다.

‘대한민국 토이어워드’는 국내 완구시장을 활성화하고 완구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완구협회가 지난해 신설한 시상식이다. 수상작품에 대해서는 ‘토이어워드’ 심벌마크를 부여한다. ‘최현우의 매직사이언스’ 시리즈는 마트, 쇼핑몰, 공식홈페이지 등 전국 온·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magic2scienc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