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스포츠월드 기자
2006.06.12 12:30:00
[스포츠월드 제공] 차범근-차두리 부자 콤비와 김성주 아나운서를 내세운 MBC가 축구중계 강자로 떠올랐다.
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0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열린 빅매치 잉글랜드 대 파라과이전의 경우 MBC는 18.7%를 나타내 12.0%를 기록한 SBS를 멀찌감치 따돌렸다. KBS 2TV는 7.0%에 그쳐 가장 낮은 시청률을 보였다.
9일 방송된 월드컵 개막식 중계와 개막전 독일 대 코스타리카 중계방송도 MBC가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