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1bp 내외 등락에 보합 출발… 국채선물도 보합권

by유준하 기자
2024.02.23 09:29:41

10년물 금리, 0.3bp 상승한 3.433%
외국인, 10년 국채선물 순매수
미국채 10년물 금리, 1bp 내린 4.315%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3일 국내 국고채 금리는 일제히 1bp(0.01%포인트) 내 등락을 보이며 보합 출발했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10년 국채선물 가격 5분봉 차트(자료=마켓포인트)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3분 기준 3년 국채선물(KTB3)은 전 거래일 대비 1틱 내린 104.64를, 10년 국채선물(KTB10)은 보합인 112.89를 기록 중이다. 30년 국채선물은 2틱 내린 130.82로 집계됐다.

3년 국채선물 수급을 살펴보면 외국인 1594계약 순매도를, 은행 1809계약, 투신 240계약 순매수 등을 보인다.

10년 국채선물은 외국인 133계약, 은행 131계약 순매수를, 금융투자 449계약 순매도 중이다.



국고채 현물 금리는 일제히 보합권이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민평3사 기준 장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2bp 오른 3.347%를 기록 중이다. 5년물은 0.5bp 오른 3.396%를, 10년물은 0.3bp 오른 3.433%으로 집계됐다.

20년물은 0.9bp 내린 3.415%를, 30년물 금리는 1.3bp 내린 3.354%를 보인다.

한편 전거래일 콜금리는 3.659%를, 레포(RP)금리는 3.64%를 기록했다. 이날 콜 시장은 적수 개선을 위한 은행권 콜 차입 수요가 적극적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