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강남구, 8일 '의료급여제도 및 공공임대주택 설명회’ 개최

by정다슬 기자
2016.11.06 11:27:35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강남구가 신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의료급여제도와 공공임대주택 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강남구는 8일 오후 2시 4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일원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2층 대강당에서 ‘의료급여제도 및 공공임대주택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맞춤형 급여(기초생활보장제도)의 선정기준, 급여종류, 지원 내용 등 복지혜택 안내 △의료급여 상한일수, 약물 오남용 예방, 의료비 지원 혜택 등 반드시 알아야 할 의료급여 제도 안내 △매입 임대주택, 전세 임대주택, 국민 임대주택 등 공공임대주택의 다양한 종류와 신청방법 등 안내이다.

2017년 기초생활보장제도는 △기준중위 소득금액이 4인 가족의 경우 439만 1000원에서 449만 7000원으로 변경된다. 생계급여 선정기준도 기준중위소득의 29%에서 30%로 상향조정돼 4인 가족의 경우 소득인정액이 127만 3000원에서 134만원으로 올라갔다.

점차 전체 수급자 대상과 급여 총지급액의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강남구는 수급권자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안내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